[150512]매버릭_얼라이브(배틀Top.20 사전인터뷰_3)

* 주식회사 매버릭 대표이사 오주현  *

Q. 서비스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주식회사 매버릭은 얼라이브라는 모바일 영상편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공유할 때, 영상을 쉽게 촬영하게 하고 모바일상에서 편집 기능 중 필터, 애니메이션 같은 것들을 쉽게 합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Q. 서비스를 만든 계기는

KT 사내벤처 출신으로 2011년 초기 아이디어 구상을 할 때 생각한 것은 앞으로 영상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될 텐데 그럼에도 모바일이 영상을 생성 소비하는 도구가 될텐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용량, 속도 제한 등으로 예를 들어 pc상 에프터 이팩터처럼 자유로운 영상 합성 효과삽입을 모바일로 쉽게 만들면 사람들이 영상을 접할 때 훨씬 쉽고 빠르게 편집하고 이용할 것으로보았다. 그런 서비스를 만들다보면 재미있는 관점이 나올 것으로 보고 2013년 3월부터 사내벤처 출범 후 작년 10월 독립했다.  

Q, 서비스 진행 상황을 어떠한가

작년 11월 런칭했고 12월 시행착오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다운로드가 발생해서 지금까지 20만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이중 월간 활성유저는 9만명이다. 70% 이상을 미국 틴에이저에 집중되어 있다. 그들이 우리가 제공하는 에니메이션 효과로 창의적 영상을 만든다.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Q 반응 후기가 있는가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는데, 좋은 리뷰들이 있다. 기능에 대해 아이무비보다 낫다거나 베스트 앱으로 적어주기도 했다. 효과를 합성하고 공유하는 것에 대해 클라우드 렌더링 시스템을 보유해서 남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합성, 공유 서비스를 준다. 기존 이미지 합성에서 나아가 500메가 1기가 등 영상이 디테일하게 합성되면서 번개, 폭발 효과 등 예쁜 캘리그래피에 열광한다.

영상시장에서도 비대칭이 존재한다. 소수의 크리에이터들만 영상 생성 편집이 가능하고 일반인이 하기에는 공부량도 많고 도구 비용, 시간 소모 측면이 컸다. 이에 무료로 일반인이 몇번의 클릭을 통해 훌륭한 효과를 넣고 텍스트도 넣고싶은 위치에 넣을 수 있는 쉬운 서비스 개념으로 접근했다. 누구나 예쁜 영상을 제작 공유하며 영상편집의 대중화를 생각했다.

Q, 비글로벌 참여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비론치 행사가 메이저 스타트업 데뷔무대다. 서비스 제공에 있어 홍보와 글로벌 투자자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로 보았다. 트래픽이 나오는 상태이기도 하다. 물론 몇 몇 군데만 찾아가고 사업소개도 하지만 진짜 우리 서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았다.

Q.. 비글로벌 통해 얻고싶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반응이다. 투자자, 일반사용자의 피드백을 받는 목적이 크다. 둘째로 비글로벌 통해 해외에 가깝게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킹 형성하고 싶었다.

Q.팀의 강점이 있다면

서비스 관점에서 모바일에서 하지 못하는 기능 기술을 만들기 위해 모였고, 2년의 개발 노력을 거쳐 기술 베이스가 탄탄하다.

 

Q, 경쟁사나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면

같은 컨셉이라도 단순히 움직이는 이미지 합성 제공하는 곳은 몇군데 있다. 영상을 크게 트리밍, 트랜드, 컴포징(합성), 대부분 1,2번에 집중 그러나 우리는 3번에 집중한다. 합성을 모바일에서 제공하기 어렵다. 경쟁사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매디스토나 리플레이가 아닐까 싶다. 우리만 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려 노력한다.

Q.. 피칭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비디오 서비스이니 피칭에서 비디오가 중요하다. 어떻게 영상을 예쁘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효용을 주는지 실제 사용자의 결과물이 얼마나 재미잇고 가능성이 잇는지 보여드리고 싶다.

Q. top20중 경쟁사는?

크라우드 팝, 영어 잘하는 팀이 유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