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 얼라이브를 통해 영상 편집의 대중화를 꿈꾸다
주식회사 매버릭은 얼라이브라는 모바일 영상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매버릭은 얼라이브를 통해 영상 편집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큰 꿈을 갖고 있다.
얼라이브는 일반 사용자들이 모바일을 이용한 영상 간편하게 편집하고 완성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영상 중심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PC와 달리 모바일 기기의 경우 영상 제작 시, 용량 및 속도 제약 등 여러 기능적 차원의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나선 스타트업이 바로 매버릭이다.
특히 매버릭이 주목한 점은 모바일 영상 관련 서비스들이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하다는 점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버릭은 이를 통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예쁜 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브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때, 클라우드 렌더링 기술을 이용한 빠른 합성이 가능하며 제품 성능과 속도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
기존 모바일 영상 관련 앱들이 간단한 이미지 합성 수준이 가능하지만 얼라이브는 500MB 에서 1GB에 이르는 대용량 영상을 섬세하게 합성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PC에서만 구현이 가능했던 필터, 애니메이션, 텍스트 적용, 아트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영상 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KT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 3월 처음 만들어진 매버릭은 작년 10월부터 법인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11월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얼라이브 앱은 20만 내려받기 건수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는 9만 명에 이른다. 주목할 점은 이 사용자 중 70%가 미국의 10대 청소년층이라는 것이다.
앱 내 다양한 효과를 추가로 넣기 위해 애니메이션 효과 및 필터를 판매하는 데서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초기에 앱 기능에 걸어둔 제한을 해제한 프로 버전 또한 판매한다.
얼라이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영상 효과를 적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을 다수 만들고 공유되면서 국내외 사용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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